못없이 커튼달기 • 안뚫어고리 버전4 / 암막커튼 아일렛형 리앤룸 / 자취방 원룸 월세 전세 커튼달기

못 없이 커튼을 치다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한 지 어느덧 6년이 되어 가고 있다. 이사 왔을 때부터 커튼이 없었기 때문에 커튼 없이 계속 생활을 하며 숙면에 대한 관심이 생겨 암막 커튼을 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전에 살던 사람은 커튼 같은 것을 하고 있었는지 벽에는 알 수 없는 못구멍이 있는 상태. 나는 구멍을 내기 싫어서 못 없이 커튼을 칠 수 있는 ‘뽑아꽂이 버전 4’와 ‘아일렛형 차광 커튼’을 구입하게 되었다.

고리없음:감성적이라는 남자 19,800원 암막커튼:리안룸29,900원 커튼봉:다이소 5,000원

내 돈의 내산

내 돈의 내산

설명서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간단했다. 창틀에 고정하면 끝이었다. 집에 큰 창문이 두 개 있어 두 세트(총 4개)를 주문했고 추가 구성품으로 커튼봉을 함께 사려고 했지만 비싼 듯 고리만 주문했다. 암막커튼은 적당한 사이즈가 없어서 찾아서 최대한 적당한 것을 구입했다. 커튼봉은 다이소에 가서 샀는데 고리에 쏙 들어 있지 않지만 흔들림 없이 잘 쓰고 있다.

구입하기 전에 설치가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렇게 창틀(샷시)에 고리를 맞추고 레버를 돌려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면 끝. 정말 이렇게 쉬운가 싶을 정도로 금방 끝나버렸어.

커튼봉 35파이창문을 여닫는데 전혀 스스럼없이 내가 원하는 위치를 선택해 설치할 수 있어 좋다. 커튼봉과 커튼을 설치한 후에도 고리가 구부러지지 않고 잘 받쳐주었다. 커튼봉 양단 고무(?) 덕분에 커튼을 닫거나 걸어도 커튼봉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고 고리를 벗어나지 않는다.커튼을 쳐두는 낮에는 커튼봉을 임시 세탁물 건조대로 활용할 수 있다. 옷걸이를 이용해 커튼봉에 빨래를 걸어두면 바람도 잘 통하고 햇볕에 살짝 말릴 수 있다.캄캄한 새벽인데도 주변 건물 때문에 24시간 밝았던 우리 집. 100%는 아니지만 차광 커튼 덕분에 빛이 많이 차단돼 밤에도 편하게 잘 수 있었다. 커튼이 없었을 때는 햇빛 때문에 강제로 일어났는데 차광 커튼을 설치하고 나서는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어려워졌다. 단점이라면 단점! 커튼을 맬 수 있는 끈이 함께 왔는데 낮에는 끈으로 묶어놓고 저녁에는 커튼을 치고 잔다. 낮에는 햇빛을 막아주고 밤에는 건물의 빛과 찬 공기를 막아준다. 우리 집이 아니라서 불필요할 것 같아서 투자를 안 했는데 암막 커튼은 더 일찍 살 걸 그랬어. 확실히 삶의 질이 올라간 느낌이야. 커튼봉은 빨래건조대로도 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사를 가도 고리만 빼고 가져가면 돼.자취방·원룸·전세·월세 집주인 눈치 보지 않고 커튼을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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